내 기분은 금요일 같지가 않구나.
별 다른건 없고,
그냥 금요일엔 '아, 오늘은 금요일~' 내지는 '주말이다~' 하는 생각이 하루 중 몇번은 드는데
오늘은 문득 4시쯤에 '아... 오늘 금요일이지?!' 라는 생각이.
1. 스카치 캔디도 신식이다.

추억의 스카치캔디.
며칠전 출근길에 편의점을 들렀는데 이런게 보이길래 냅다 집어봤다.
맛은 버터맛 한가지이고 커피맛도 있는 것 같았다.
스카치 캔디는 세가지 맛을 돌려먹는게 제맛이거늘.
그런데 나에게만 '추억'이려나?
어릴때 항상 엄마가 사탕은 이걸 사다뒀었다.
그래서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(어릴때야 딸기맛 같은걸 더 먹고 싶으니까. 알록달록하고 맛난거)
먹으면 갈색 봉지나 골라 먹곤 했었지. (커피맛)
그런데 그 어린시절이 지나서 보니 세가지 맛 다 맛있더라고.
아무튼 사탕 잘 사먹지는 않지만 목캔디 패키지 속에 들어가 있는 스카치 캔디라니 왠지 신선해서 사보았음.
2. 감기기운
기침만 콜록콜록.
지난 일요일에 잠깐 영화 보러 나갔다가 추위와 싸웠는데
그 여파인가.
3. 운동
요즘 들어 운동 가기가 너무 싫다.
오히려 처음 시작했을때는 일주일에 네 번은 가야해! 라며 의욕적이었는데
요즘은 세 번 가기도 힘드네 후아.
그래도 어쨌든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긴 했으니, 근육량이 늘었을라나?
인바디를 해보지 않아 모르겠다.
살이 되려 찐 것 같은 기분은 뭘까.
사실 살 빼기 보다는 건강 증진에 좀 더 목적을 두고 있는데,
체력이 향상된 것 같지는 않다........
오히려 헬스 시작한 뒤로부터 출근길 퇴근길이 미친듯이 피곤하다.
............ 아냐 더 건강해졌을거야. 그럴거야.
4. 컵덕의 스멜?
난 컵덕이 아니다. 관심을 가진적이 별로 없다.
맥도날드에서 코카콜라 컵 행사할때 - 하나 있으면 좋겠네~ 조금 갖고싶다. 정도?
근데 어제 스벅에서 본 이번 크리스마스 컵들이 자꾸 생각나. 아른거려.
사러가야 할 것 같아.
아른아른.
5. DRIVE & 라이언 고슬링
한 번 더 보고 와서는 OST를 구해서 매일 듣고 있다.
장면 장면들이 떠올라 당장이라도 DVD건 뭐건 영상물을 내껄로 만들어야 쓰겠다.
어둠의 경로 좀 찾아봐야겠다.
이렇게 꼭 한번씩 버닝하는 영화가 생기는구나 ㅎㅎ
'영화'가 너무 좋다.
라이언 고슬링 뒷조사 좀 시작해야겠다. (이렇게 덕질거리 하나가 늘었...)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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